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캅카스 3국 (문단 편집) == 러시아인 인구 ==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아르메니아]] 모두 한 때 러시아 제국의 일원으로 이후 소련의 영토로 승계되었던 역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독립 이후 오늘날에도 러시아인 인구가 적잖이 남아있는 편이다. 아르메니아의 경우 오늘날 아르메니아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유로 상당수의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연방]]으로 재이주한 상황이고, 아제르바이잔의 경우도 경제 상황은 그나마 낫지만 러시아인 인구가 감소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조지아의 경우는 [[러시아-조지아 관계]]가 최악인 것과는 별도로 아직 러시아인 인구가 상당수 남아있는데, 이는 조지아의 주요 산업이 관광 산업이고 조지아의 관광 산업이 실질적으로 [[러시아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아직 조지아에 남아있는 러시아인들이 먹고 살 일자리가 많은 편으로, 조지아 유명 관광지의 백화점 직원 및 소매점 사장 상당수는 아직 러시아인들이다. 물론 조지아가 반러감정이 강한 나라인 만큼 조지아에 체류하는 러시아인들과 조지아인들간의 사이도 좋지는 않은 편이다. 조지아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중에는 [[정교회]]에서 파문당한 근본주의 공동체 두호보르파 공동체도 극소수(500여 명 상당) 존재하는데,[* 두호보르파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은 [[러시아계 캐나다인]] 문서 참조] 이들은 미국의 [[아미시]]와 비슷한 아니 아미시보다 더 원시적인 생활 방식으로 조지아 산간 벽지에서 소와 양을 치며 살아간다.[[https://slate.com/news-and-politics/2013/08/leo-tolstoys-doukhobors-the-culture-of-this-remote-pacifist-sect-in-georgia-is-on-the-verge-of-extinction.html|#]][[http://www.natelagrigalashvili.com/the-doukhobors-land-ongoing/|##마우스 클릭하면 사진 넘겨보기 가능]] 소련에서 종교 근본주의 공동체들을 다 때려잡았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남아있나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이들은 일부러 소련과 튀르키예 국경 산악지대 삼츠헤자바헤티(სამცხე-ჯავახეთი, Samtskhe–Javakheti) 주에 거주하던 아르메니아인들 틈새에 끼어 원시부족처럼 살아서 국가무신론 정책이나 농업집산화를 피할 수 있었다 한다. 문화인류학자들 입장에서는 근대 러시아 농민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겠지만, 두호보르파 청년들은 평소에 목욕도 제대로 못하고 수세식 화장실도 이용 못하는 두호보르파 생활이 지겨워 두호보르파를 이탈하는 추세가 빠르다고 한다. 러시아인 인구 감소와는 별개로 현재도 캅카스 3국은 생활 전반에서 [[러시아어]]의 영향이 적잖이 남은 편이다. 그리고 3국 모두 러시아어가 자주 쓰이고 있고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아르메니아는 친러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러시아어가 자주 쓰이고 있다.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반러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러시아어를 배제하고 있지만, 대체로 러시아어가 통용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